츄, 한화 이글스 시구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화이글스 구장에 가슈 츄가 시구자로 오릅니다. 한화이들스는 노시환의 7월 MVP선정과 좋은 기세로 8월 중위권 싸움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만년 꼴찌에서 이번 시즌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기세 넘치는 야구를 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상승세에 더 많은 팬들의 응원을 동원하고자 최근 대세아이돌인 츄를 시구자로 선정한것으로 보입니다. 

츄 한화 이글스 시구

가수 츄가 '승리 요정'에 도전합니다. 소속사 ATRP는 츄가 1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츄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MBC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육대'에서 시속 76km 강속구를 던지며 '강속구 MVP'에 오른 바 있습니다. 많은 팬들이 츄의 시구에 관심가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는 "좋은 기회로 한화 이글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며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 펼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고, 승리의 기운을 담아 멋진 시구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